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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 발명왕 에디슨 토머스 에디슨 Thomas Edison (1847.2.11~1931.10.18)

by 황금냥진콩 2025. 8. 17.

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 발명왕 에디슨 토머스 에디슨 Thomas Edison (1847.2.11~1931.10.18)
노력으로 만들어진 천재 발명왕 에디슨 토머스 에디슨 Thomas Edison (1847.2.11~1931.10.18)

 

토머스 에디슨 Thomas Edison (1847.2.11~1931.10.18)

 

미국의 발명가이자 기업인, 제너럴 일렐트릭의 전신인 에디슨 제너럴 일렉트릭의 설립자이며 자수성가로 가장성공한 근성가중 한 명이다. 

 

전구를 개량하고 전구를 시판독점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고  세상에 필요한 발명을 모토로  신제품을 만드는 발명보다 사업자로서 기존남이 개발한 발명품을 쓸만하게 개선하여 상용화하고 보급하는데 중점을 둔다

대표적인 발명품으로 축음기. 영사기. 장거리전화 전구 전기냉장고 측음기인형 티커테이프 등이 있다.

 

산업과 상업에서 누구나 남의 것을 훔치게 마련이다. 나 자신도 많은 것을 훔치면서 살았다.  하지만 난 어떻게 훔치면 좋은지 그 방법을 알고 있지만 남들은 그 방법을 몰랐다.                     -토마스에디슨   

 

내 발명 중 우연으로 만들어진 것은 없다. 애쓸 가치가 있는 요구를 발견하고, 이뤄질 때까지 시도하고 또 시도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 땀이다.                     -토마스 에디슨

 

 

 

어둠을 밝히는 꿈 – 전구 이전의 빛과 발명 경쟁

 

인류는 태초부터 빛을 갈망해 왔다. 불, 기름등, 양초는 오랫동안 어둠을 밝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18세기말, 산업혁명과 함께 새로운 에너지원이 등장하면서 과학자들은 전기를 이용한 빛, 즉 ‘전등’을 만들려 했다.

 

1800년대 초, 영국의 험프리 데이비(Humphry Davy)는 전류를 통해 백열 현상을 일으키는 ‘아크등’을 시연했지만, 지나치게 밝고 금방 꺼져 실생활에 적합하지 않았다.

 

19세기 중반, 영국의 조지프 스완(Joseph Swan)과 미국의 여러 발명가들이 탄소 필라멘트를 사용한 백열전구 실험을 진행했다. 그러나 전구 수명이 짧고, 진공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우며, 생산비용이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빛을 안정적으로, 오래, 저렴하게’ 만드는 것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과제였다.

 

 

토머스 에디슨은 이런 배경 속에서 전구 연구에 뛰어들었다. 그는 단순히 전구 하나를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전구를 포함한 전기 조명 시스템 전체를 구상했다. 즉, 가정과 거리 전체를 전기로 밝히기 위해서는 발전기, 배전망, 전선, 스위치, 안전장치 등 모든 요소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1879년, 에디슨은 일본산 대나무 섬유를 탄화시킨 필라멘트를 사용해 40시간 이상 지속되는 백열전구를 개발했다. 이 전구는 고진공 상태를 유지한 유리구와 안정적인 필라멘트를 결합해, 이전보다 훨씬 긴 수명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듬해 그는 필라멘트 수명을 1,200시간 이상으로 늘리는 데 성공하며 상용화를 이끌었다.

 

 

초기의 전구 작동 원리는 단순하다. 전류가 필라멘트를 통과하면 전기 저항으로 인해 열이 발생하고, 이 열이 필라멘트를 수천 도로 가열해 빛을 방출한다. 필라멘트를 진공이나 불활성 가스 속에 넣어 산화와 손상을 방지했다. 에디슨의 중요한 업적은 단순한 발명이 아니라, 이를 대량 생산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기 조명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1882년, 뉴욕 맨해튼 펄 스트리트에 세계 최초의 상업용 발전소가 세워졌다. 400여 개의 전구가 점등되자 시민들은 거리에서 환호했고, 언론은 “인류가 어둠을 정복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기 시대의 서막이었다.

 

 

 전구의 발전과 빛의 확산

 

 

에디슨과 스완은 전구 특허 문제로 법적 분쟁을 벌였으나, 1883년 양측은 에디슨 & 스완 유나이티드 일렉트릭 라이트 컴퍼니를 설립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전구는 필라멘트 재질, 진공도, 전력 효율 면에서 계속 개선되었다. 텅스텐 필라멘트의 도입은 전구의 밝기와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20세기 초, 백열전구는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러나 에너지 효율 문제로 형광등, 나트륨등, 메탈할라이드등 같은 대체 광원이 개발되었고, 21세기에는 발광다이오드(LED)가 주류로 자리 잡았다. LED는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이 길어 가정, 산업, 공공 조명 전반에 사용되고 있다.

 

 

전구의 보급은 단순히 어둠을 밝힌 것을 넘어 사회 구조를 바꾸었다. 야간 노동과 공장 가동이 가능해졌고, 교육·문화 활동이 밤까지 이어졌다. 범죄율이 낮아지고, 경제 활동 시간은 연장되었다. 빛은 안전과 편리,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을 의미하게 되었다.

 

 

전구 역사에는 감동적인 일화도 전해진다. 1880년대 초, 한 미국 시골 마을은 가난해 전기 시설을 들일 수 없었다. 마을 교사가 에디슨 연구소에 편지를 보내 학생들이 밤에도 공부할 수 있도록 전등을 기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몇 주 뒤, 작은 발전기와 함께 전구 수십 개가 도착했고, 아이들은 생애 처음으로 밤에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중 몇 명은 훗날 과학자가 되어 지역 사회에 기여했다.

 

 

오늘날 에디슨은 ‘전구의 발명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의 진정한 업적은 실용성과 상용화를 가능하게 한 시스템 설계와 집념에 있다. 그는 “나는 실패한 적이 없다. 단지 작동하지 않는 1만 가지 방법을 찾아냈을 뿐”이라고 말하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빛을 세상에 가져왔다.

 

 

전구의 발명과 확산은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인공조명이 없는 세상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밤의 활동이 가능해졌고, 빛은 문명의 상징이 되었다. 앞으로도 조명 기술은 더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며 인류의 생활을 밝히는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에디슨에 관한 무수한 이야기가 많지만 전구에 관해서는 그 누구도 반론을 제기할수 없다고 한다.    그래도 테슬라와의 관계는 전구로 퉁칠 수는 없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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