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페이지 (1973.3.26~) 알파벳 전 ceo. 구글 ceo. 구글 제품부문전사장

위대한 습관과 하루 루틴, 돈에 대한 철학

래리 페이지는 1973년 미국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 역시 모두 컴퓨터 과학과 공학에 정통한 학자였으며, 그래서 그도  어린 시절부터 기술과 정보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집에는 책과 컴퓨터 잡지로 가득 차 있었고, 래리가 여섯 살 때가 되었을 때 컴퓨터의 구조에 대해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러한 래리의 성장 배경은 그가 나중에 구글을 창업하게 되는 시작이 되었다. 자연스럽게 수순대로 교육을 받으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까지  진행하던 시기에, 래리는 치구 세르게이 브린과 만나 구글의 초기 모델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친구들은 ‘모든 정보를 체계화하여 누구나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명확하고 혁신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그 들의 목표는 빠르게 현실이 되었다. 래리는 항상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효율성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하루를 명확한 루틴으로 구성하고, 일정한 시간에 기상하며 간단한 운동과 독서를 통해 마음을 정리한 후, 창의적인 업무에 몰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돈에 대한 그의 철학은 매우 실용적이었는데. 그는 부를 단지 축적의 대상으로 보지 않았고,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한 자원으로 인식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구글의 수익이 급증한 이후에도 래리는 자신의 삶을 크게 바꾸지 않았으며, 검소하고 목적 지향적인 생활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가진 자원을 미래의 기술과 인류의 복지를 위해 재투자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한다고 한다.

좋아하는 음식과 식사 방식, 그 안에 담긴 가치관

래리 페이지는 음식에 있어서도 단순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선호하였다. 그는 화려하게 차려진 식사보다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향하였으며, 하루의 에너지를 가장 잘 유지할 수 있는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 식사로는 견과류, 과일, 고단백 요구르트로 구성된 간단한 식단을 주로 먹고 있으며, 점심식사는 회의를 진행하며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샐러드나 샌드위치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는 식사를 업무의 방해 요소가 아닌 일상 속 루틴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를 비공식적인 대화를 나누며 즐긴다고 한다. 이는 단순한 식사의 범위를 넘어, 이들 조직 문화의 일부로 자리 잡게 되어서 그에게는 식탁에 있는 시간이  하나의 공유 공간이 되었다고 한다. 그 안에서 나누는 자유로운 이야기가 종종 구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이어지기도 했다는데. 특히 그는 음식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고 있으며, 과도한 자극보다는 절제된 맛을 즐긴다고 한다. 그래서 육류보다 채소 위주의 식단을 선호하고 있고, 환경과  함께하는 가능성에 대한 그의 관심이 그의 식습관에도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래리의 식사 방식은 단지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라, 삶의 가치관과 철학이 투영된 일상의 표현으로서  그의 절제된 리더십과 실용적인 사고방식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사랑과 인간관계 철학

래리 페이지는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깊고 진중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었다. 그는 친구, 가족, 동료들과의 관계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보다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유대를 추구하였다. 공동 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과는 오랜 시간에 걸쳐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구글의 장기적인 성공을 가능하게 만든 중요한 이야기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그는 인간관계에서 겉으로만 보이는 친밀함보다는 진실된 피드백과 개방적인 대화를 선호하고 있다고 하는데. 구글의 조직 문화 또한 이러한 그의 성향을 반영하게 되어, 위계보다는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그는 직원 개개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신뢰하고 있다고 한다. 가족에 대해서도 그는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데. 특히 배우자와 자녀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질문을 던지고 호기심을 키우는 교육 방식을 지향해오고 있으며, 단순한 지식 전달보다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그의 인간관계 철학은 기술과 혁신 중심의 세계 속에서도 사람 간의 진정한 연결을 중요시하는 유괘하고  따뜻한 그의  시선에서 나온 것은 아닐까?

우리가 오늘 배울 수 있는 교훈

래리 페이지의 삶은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고 명확하게 풀어내는 철학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항상 ‘이 일이 진짜 필요한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의미 없는 소비나 낭비를 경계하였다고 한다. 그의 생각과 행동은 언제나 실용성과 효율을 중심에 두고 있으며, 그 안에서도 사람을 위한 가치는 결코 놓치지 않으려 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그로부터 기술이 발전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하여야 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는데. 그역 시그의 파트너 세르게이와 같이 기술이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고, 그들의  그런 생각들이 곧 구글의 모든 서비스와 정책에 반영되었다고 한다. 그는 성공이란 돈이나 명성의 크기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의미 있는 영향을 주었는가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지금 나는 지금 그런 따뜻한 생각으로 사람들에게 따뜻한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고민해봐야 할 시간이 아닌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