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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들의 위대한 습관,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사랑 스티브잡스 Steve Jobs

by 황금냥진콩 2025.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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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생 고인이된 스티브잡스는 애플 전 이사회의장이다 그의 인생습관과 좋아하는음식 그리고사랑에대해

스티브 잡스 (1955.2.24~2011.10.5) 전 애플이사회의장  전 월트디즈니이사

하루 루틴과 돈에 대한 철학

 

스티브 잡스는 우리에게 한 명의 기업가를 넘어서, ‘혁신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애플, 픽사, 넥스트를 거치며 그가 만들어낸 철학은 단순한 제품이 아닌 ‘경험’을 팔았다는 데 있는데, 이런 그의 하루 루틴은 의외로 굉장히 단순하고 평온하기만 했다. 아침에는 명상으로 시작하였고, 무심한 듯한 항상 입고 다녔던 검정 터틀넥과 청바지 차림은 그 자체로 잡스의 모습이자 검소한 그의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불필요한 결정에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옷장엔 똑같은 옷만 있었다는  그의 생활은 극도의‘미니멀’이다

회의에서도 불필요한 보고를 싫어했고, 직관을 중시했으며. 잡스는 숫자보다 감성과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들의 반응을 통해 의사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그는 수많은 이사회나 파워포인트 발표보다는, “이게 진짜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까?”라는 감각적인 구체적인 질문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고 한다.



돈에 대해서도 그는 굉장히 단순했다. 젊은 시절에는  부에 대한 환상이 많이 있었지만, 점차 그에게는 ‘돈은 도구일 뿐’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실제로 그는 억만장자가 된 이후에도 검소한 삶을 유지했으며, 본인의 자산을 자랑한 적이 없다고 한다. “가장 값진 자산은 시간과 창조력”이라는 철학 아래, 그는 자신의 에너지를 오직 세상에 흔적을 남길 제품에 쏟아부었다.

(실제로 애플은 사용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며 마니아층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많은 이들이  애플을 사랑하고 그의 패션을 따라 하며 그를 회상하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과 식사 방식에 담긴 가치관

 

스티브 잡스는 극단적인 식습관으로도 유명한데 젊은 시절엔 과일 채식주의자였고, 당근과 사과만 먹으며 살아간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그의 이름이 애플(Apple)이라는 회사명으로 이어진 데는 이런 배경도 일부 있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대단한 채식주의자인지 알 수 있는 이야기이다. 그는 식사 역시 자기 정체성과 연결된 하나의 철학으로 생각하며 무언가를 ‘입에 넣는 행위’가 단순한 영양 섭취를 넘어서, 정신적 정화이자 의지의 표현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한다. 

(그의 이런 직관은 올바른 그의 철학일지 몰라도  초기에 병원에서의 치료를 거부하는 선택을 하게 되어  그가 빠르게 세상을 떠나게 되는 안타까운 이유가 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는 종종 하루 한 끼만 먹거나 단식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했다. 특히 집중해야 할 프로젝트가 있을 때는 며칠간 물과 과일만 먹으며 정신을 맑게 유지하려 했다. 또한 식사 도중에도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중단하고 항상 메모를 하거나, 팀원에게 전화를 걸어 구체적인 피드백을 하였다고 한다.

식사 자리를 통해 타인의 진심을 파악하기도 했다는데. 그는 상대방의 식사방식과 눈빛, 태도 속에서 상대방의 ‘본질’을 읽으려고도 했으며, 이것은 그가 팀을 구성하거나 파트너를 선택하는 데 있어 하나의 테스트처럼  이루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잡스에게 있어 음식은 단순한 소비가 아닌, ‘자기 규율’이자 수행은 아니었을까 싶다.

 

 

사랑과 인간관계 철학

 

스티브 잡스의 인간관계는 복잡하면서도 진정성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항상 감정에  굉장히 솔직했기 때문에, 때로는 격한 언행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그러는 것은  그의‘완벽주의에 대한 집착’ 이 때문이었다고들 하는데. 그는 주변 사람에게도 자신에게 기대하는 만큼의 몰입을 강하게 요구하며 그로 인해 심한 갈등이 생기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그 과정들로 인한   좋은 결과로  본인을 증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사랑에 있어서는 오랜 연인과의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였고, 자녀들과의 관계에서는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주었다고 한다. 특히 처음에는 인정하지 않았던 첫 딸 리사를 후에는 받아들이고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모습들은 그의 변화와 내면의 복잡함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여러 사람은 회상하고 있다고 한다.

완벽한 완벽주의자였던 그도  나중에는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법도 배워나갔는데  그는 “사람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삶의 끝자락에서 주변 사람들과의 화해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한다. 병상에 누운 말기에도 그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자녀에게 “네가 무엇을 하든,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한다고 했다.

 

 

현대인이 배울 수 있는 교훈

 

스티브 잡스 역시 다른 유명한 위인들처럼  단순한  기술 창업가 일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 자체’를 제안한 사람이지 않았을까? 그의 철학은 지금도 수많은 창업가와 디자이너,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가 말했던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지금 이 일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그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었고  그곳에 올라가기까지 순탄한 길을 걷지는 않았을 것이지만 그가 만들어준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했던 진심은 우리에게 큰 선물이 되어서 이용되고 있다. 우리가 그의 삶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몰입하고, 의미 있는 흔적을 남기려고 하는 용기**다.

우리는 되돌아보았을 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인가?”그래서 그것에 완전히  몰입해 본 적이 있고 몰입하고 있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나? 좋아하는 일에 푹 빠져서 그것만 바라본 적이 있나?

한국에서는 너무나도 부러운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