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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들의 위대한 습관,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사랑 인디라 누이 Indea Krishnamurthy Nooyi

by 황금냥진콩 2025. 6. 27.

1955년생 인디라누이는 펩시코전ceo이다 그의 인생습관과 좋아하는음식 그리고사랑에대해

 

인디라 누이 (1955.10.28~) 펩시고전이사장, 펩시코전 ceo, 펩시코전사장

 

위대한 습관과 철학

 

인디라 누이는 인도 출신으로 미국의 거대 식음료 기업 펩시코의 CEO를 역임한 인물이다. 여성으로서, 그리고 이민자 출신으로서 세계적 기업을 이끈 그녀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그녀는 실용적인 판단과 인간 중심의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끌며, “이익보다 사람”이라는 가치를 실천했다.

그녀의 하루 루틴은 철저한 자기 관리를 기반으로 한다. 아침 4시에 기상하여 신문을 읽고, 메모를 남기며 하루를 계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간단한 운동과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사무실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것이 그녀의 습관이었다. 일과 중에는 사소한 대화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직원 한 명 한 명의 이름과 상황을 기억하려 애썼다. 그녀는 리더십을 단지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경청과 공감으로 실천하는 태도로 여겼다.

누이는 펩시코의 제품 라인을 건강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였다. 고열량 음료와 스낵류 위주의 라인업을 줄이고, 저당·저지방 제품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였다. 이는 단순히 시장 트렌드에 따른 반응이 아니라, “기업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책임이 있다”는 그녀의 신념에서 비롯된 결정이었다.

 

 

좋아하는 음식과 식사 방식

 

인디라 누이는 고향인 인도에서의 식습관을 평생 유지해 왔다. 그녀는 전통적인 남인도식 채식 요리를 즐기며, 향신료와 채소를 다양하게 활용한 식단을 선호한다. 외국에서 생활하면서도 그녀는 고향의 맛을 잊지 않았고, 이는 그녀의 정체성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이 되었다.

그녀의 식사 방식은 소박하지만 정갈하다. 바쁜 업무 중에도 점심시간에는 따뜻한 식사를 하며, 가능하면 직원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 대화를 나누려 했다. 누이에게 있어 식사는 단순한 영양 보충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그녀는 식사 자리에서 수평적 대화를 유도하며, 조직 내부의 긴장을 자연스럽게 풀어내곤 했다.

또한 그녀는 과도한 음식을 피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귀 기울이는 식생활을 강조했다. "몸은 매일 나에게 말을 건다. 나는 그것을 귀 기울여 듣고 반응해야 한다"는 말은 그녀의 식습관뿐 아니라 삶 전체에 대한 태도를 잘 보여준다. 그녀에게 있어 건강한 식사는 곧 건강한 판단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었다.

 

 

사랑과 인간관계 철학

 

인디라 누이는 결혼 후 두 딸을 낳았으며,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진솔하게 드러낸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모든 것을 동시에 완벽히 해낼 수는 없다”며, 일과 가정 사이의 균형에 대한 현실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때로는 아이의 생일을 출장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고, 회사 회의 중 아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기도 했다.

그녀는 가족을 위해 항상 노력했지만, 동시에 그 노력 속에서 자신을 잃지 않으려 애썼다. 그녀의 남편과 딸들은 그녀가 회사를 위해 밤낮없이 일할 때조차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며 지지했다. 누이는 “사랑은 완벽함이 아니라, 진심과 책임감이다”라고 말하며, 가족에게 늘 감사를 표했다.

또한 그녀는 여성 리더로서, 후배 여성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데 적극적이었다. 사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여성 직원들과 직접 만나며 그들의 경력 개발을 지원했고, 각자의 삶에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녀는 "성공이란 단순히 올라서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이끌고 올라가는 것이다"라는 믿음을 실천에 옮긴 인물이었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

 

인디라 누이의 삶은 균형과 헌신, 그리고 진심의 힘을 보여준다. 그녀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리더였지만, 동시에 따뜻한 인간애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았다. 성공을 향한 열망과 타인을 향한 배려를 함께 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그것을 해냈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여성과 이민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상징이 되었다. 인디라 누이는 우리에게 말한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지만, 진심을 다한다면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