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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들의 위대한 습관, 좋아하는 음식, 그리고 사랑 타일러페리 Tyler Perry

by 황금냥진콩 202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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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생 미국출신의 타일러페리 미국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배우, 제작자 ,사업가 이다 그의 인생습관과 좋아하는음식 ,그리고사랑에대해

 

타일러 페리 (1969.9.14~) 아카데미 시상식진 허숄트박애상, MTV 무비 어워드 최우수코믹상, BET 코미디 어워드 극장용 영화부문각본상, BET 코미디 어워드 극장용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위대한 습관과 철학

 

타일러 페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감독, 배우, 제작자이자 사업가이다. 그의 삶은 극심한 빈곤과 학대 속에서 시작되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과 가난을 견디며 자라난 그는 청소년기에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 글들은 이후 그의 극작품이 되었고, 그는 연극 무대에서 천천히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그가 만든 ‘마디아(Madea)’ 시리즈는 평범한 흑인 중산층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유쾌하게 전개되면서도, 가정, 용서, 신념과 같은 깊은 주제를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많은 흑인 가정의 공감을 얻었고, 그로 인해 그는 미국 내에서 흑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이야기꾼으로 떠올랐다.

페리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기도와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후에는 필사를 하거나 창작 메모를 기록하며 머릿속을 정돈한다. 스케줄은 촬영, 편집, 회의 등으로 촘촘히 짜여 있지만, 하루 중 최소 한 시간은 '자기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남겨둔다. 그는 일하는 데 있어 철저한 자기 주도형이며, 루틴을 흐트러뜨리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습관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장 주목할 점은 그의 자립적 제작 시스템이다. 그는 330 에이커 규모의 애틀랜타 스튜디오를 직접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할리우드의 어떤 스튜디오보다 규모가 크다. 흑인 창작자가 스튜디오를 소유한 전례 없는 사례이며, 그는 이를 통해 흑인 배우와 제작진에게 수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성공이 아닌 구조적 변화를 상징한다.

 

 

좋아하는 음식과 식사 방식

 

타일러 페리는 남부 요리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프라이드치킨, 옥수수빵, 맥 앤 치즈**, 그리고 **그린빈 볶음 요리**다. 이 음식들은 그의 유년 시절 할머니와 함께한 식탁을 떠올리게 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식단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최근 몇 년간 체중을 크게 감량한 그는 고단백 식단과 간헐적 단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주 4회 이상 트레이너와 운동을 병행한다. 그는 “좋은 음식을 포기하지 않되, 나를 해치지 않도록 방식만 바꿨다”라고 말한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 식탁을 차리고 직접 요리를 한다. 음식을 함께 만드는 시간은 그에게 창작 이상의 의미이며, 공동체와 유대감을 되새기는 기회라고 여긴다. 페리는 음식이 단순한 영양 섭취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의 핵심이라고 자주 언급한다.

 

 

사랑과 인간관계 철학

 

타일러 페리는 과거 몇몇 연인과의 관계를 통해 가족을 이루려 했지만, 공식적으로 결혼하지 않았다. 그는 결혼 제도보다는 ‘영적 연대와 상호 책임’을 더 중요시한다. 현재는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전 연인과는 좋은 공동 양육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사랑을 ‘지속적인 선택’이라고 표현한다. 감정이 아니라 매일의 결정이 사랑을 유지하게 만든다고 믿으며, 이는 연인뿐 아니라 친구, 가족, 동료와의 관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누구보다도 직원 복지를 중요시한다. 자신의 스튜디오 직원들에게는 장학금, 긴급의료비 지원, 주택 구입 보조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단순한 기업가 정신이 아닌 ‘공동체적 부의 나눔’이라는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혼자 성공하는 건 진짜 성공이 아니며, 모두와 함께 올라가야 진짜 의미가 있다”라고 말한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

 

타일러 페리의 삶은 상처를 예술로, 고통을 나눔으로 승화시킨 여정이다. 그는 자신이 겪은 학대와 가난을 외면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것을 이야기로 풀어내 수많은 이들의 치유에 기여했다. 그의 작품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사회적 메시지와 치유의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는 대형 스튜디오와 자산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커뮤니티를 위한 창작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생을 '이타적 성공'으로 정의한다. 자기 계발서나 철학책 없이도, 그의 삶 그 자체가 하나의 교훈서로 작용한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창의성과 공감 능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또 하나, 자신을 넘어선 성공이 진정한 영향력이라는 사실도 함께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