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1971.6.28~) 테슬라 ceo, 스페이스엑스 ceo, 솔라시티 회장
하루 루틴과 돈에 대한 철학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스페이스 X, 뉴럴링크, 그리고 트위터(현 X)까지 수많은 회사를 창업하거나 인수하면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파괴적 혁신가로 유명한 기업가이다. 그는 단순한 CEO라는 명칭 말고도, ‘미래를 바꾸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하루는 아침 7시에부터 시작되며 평일에는 각기 다른 기업의 사무실에 시간을 분배하여서, 회의에 참석하며 꼭 필요한 내용만으로 빠르게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이동한다. 일반적인 CEO처럼 장시간 미팅에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결정이 필요한 사안에만 집중하여 신속하게 일을 처리한다.
그의 철학은 ‘집중’과 ‘속도’이며 불필요한 자극을 줄이고 본질에만 몰입하는 것이 머스크식의 시간사용 방법이다. 흥미로운 점은, 머스크는 “생산성이 곧 행복”이라고 말을 하는데. 그는 본인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자본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사업을 운영해 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그는 장기간 자산을 현금화하지 않고 회사에 재투자하며 ‘기업 중심의 자산 구조’를 유지해오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과 식사 방식에 담긴 가치관
의외로 머스크는 미식가와는 거리가 멀다. 항상 바쁜 일정 속에서 그에게 식사는 단순히 '생존의 수단' 일뿐이라고 한다. 하루 한 끼만 제대로 먹는 날도 부지기수이고, 종종 아침을 아예 거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소소한 기호는 있는데, 어린 시절부터 초콜릿, 다이어트 콜라 같은 단 음료를 좋아해 왔고, 현재도 테슬라 사무실 냉장고엔 언제나 제로 콜라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머스크의 외식 참석 자리에서는 초밥, 바비큐, 멕시칸 요리를 종종 선택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초밥이나 바비큐 멕시칸요리들이 취향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그가 식사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화’인데 식사 시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인간적인 신뢰를 강화하는 시간이라며 그는 종종 "정신적 허기를 채우는 시간"이라고 이야기한다고 한다.
본인의 식사 습관이 건강에 완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간헐적 단식이나 간단한 클린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적도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머스크의 식사 습관은 **실용주의**와 **집중력 유지**를 위한 선택의 결과이며, 그에게 음식은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도구에 가깝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그는 통통한 몸매를 위고 비라는 주사로 다이어트해서 날씬해진 그의 모습은 굉장히 유명하다 2025년 현재 한국에서도 위고비열풍이 부는 중이다.)
사랑과 인간관계 철학
머스크는 여러 번의 결혼과 공개 연애를 통해 전 세계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왔는데, 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두 번 결혼했다가 두 번 이혼하였고, 가수 그라임스와는 세 아이를 두고도 결혼은 하지 않고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머스크는 사랑을 '정형화된 틀 안에서만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라고 여긴다고 한다. 그는 감정 표현에 매우 솔직하고, 사랑에 있어서는 다소 낭만적인 면이 있는 로맨티시스트라고 한다.
그의 인간과의 관계에 대한 철학은 의외로 **심플**하다.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대부분인데, 그 과정에서도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그는 팀원들의 능력을 믿으며, 문제 해결 능력을 테스트하기도 하는데 그 테스트에서 가까운 인물을 선별한다고 한다. 사람 사이의 감정적 거리보다, **가치와 비전이 일치하느냐**를 더 우선시한다는 그의 모습이 반영된 행동이다.
자녀 교육에서도 이 철학은 드러난다. 머스크는 기존 학교 교육에 만족하지 못해 직접 ‘애드 아스트라(Ad Astra)’라는 실험적 학교를 직접 설립하였는데. 그곳에서는 성적이 아니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업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이는 자녀에게도 **비판적 사고와 실용주의 정신**을 심어주고자 하는 그의 가치관을 반영하기도 하였다.
현대인이 배울 수 있는 교훈
일론 머스크의 삶은 항상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잇는데, 그는 이야기한다.
"실패는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들은 항상 변화나 실패를 두려워하는데, 머스크는 오히려 실패를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개선하고 개선하며 지금에 다다른 것이다. 완벽한 계획보다는 항상 빠른 실행, 이상적인 환경보다 불편함 속에서도 계속 지치지 않고 전진하는 용기를 선택해 왔던 그는 삶은 우리에게 '미래는 준비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임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 두려움 앞에 멈칫한 사람에게 머스크는 지금도 우리에게 강력한 보여주고 있다.. **“생각을 멈추지 말고, 바로 시작하라.”** 그 단순한 한마디에, 그의 오늘이 테슬라가 움직이고 있다.